9월 5일 경찰청 앞에서 '공직자 인사검증 처벌하는 정치경찰 규탄 기자회견' 개최
지난 9월 5일 오전 11시 30분 경찰청 앞에서 공직자 인사 검증 자료를 처벌하려는 정치경찰 규탄기자 회견을 가졌습니다. 기자회견이 열리게 된 취지는 이재범 전 군강제징집녹화선도공작의문사대책위 간사에 대한 개인정보유출 피의자 조사에 대한 규탄 기자회겨을 가졌습니다. 이재범 간사는 김순호 전 경찰국장의 녹화사업 존안자료 유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2022년 김순호 씨는 헌법을 위배하고 시행령 개정을 통해 출범한 초대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을 맡았습니다. 그는 노동운동 동료들이 모두 구속되는 가운데 석연치 않은 이유로 제외되고 바로 경찰에 경력직으로 특채된 바 있습니다. 이에대한 인사 검증은 필수적이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공직자 인사 검증 자료를 처벌하려는 정치경찰 규탄하기 위해 김순호김순호파면,녹화공작 진상규명국민행동, 군강제징집녹화선도공작의문사진상규명대책위원회, 강제징집녹화선도공작진상규명위원회, 전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습니다.
기자회견은 주제준 김순호파면국민행동 공동 집행위원장 사회로 박석운 김순호파면 공동행동 대표의 여는 말, 이재범 전 군의문사대책위 간사의 당사자 발언, 김형보 강녹진 상임위원장 발언, 장현일 추모연대 의장 발언에 이어 기자회견문 낭독을 김남수 전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 상임대표, 이은정 서울대민주동문회 사무총장이 하였습니다. 다수 언론사들이 취재와 보도를 하였습니다.
기자회견문 등 자세한 자료는 추모연대 홈페이지 성명보도자료에 게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