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6일(목) 오전 11시, 마석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강무갑선생 50주기 추모제를 가졌습니다.
인혁당 관련하여 당시에 형, 동생하던 분들이 이제 백발이 되었습니다.
50년 동안 잊지 않고 함께 하시는 분들이라 한마디 한마디 말씀이 역사책에서 볼만한 이야기들입니다. 그래서인지 제례를 진행하는 시간보다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더 길었습니다.
햇빛 가림막과 제수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이창훈 추모연대 집행위원장이 사회까지 맡아서 하느라 제일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