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월 8일(일) 오후 3시, 전태일재단 2층 교육장에서 유가협후원회 2020년 총회가 열렸습니다.
유가협후원회는 대의원회 제도로 운영되기 때문에 대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총회는 3년만에 열린 총회입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대의원 임기를 4년으로 하고, 운영위원 임기를 2년으로 하여 2년 차로 맞추기로 했습니다. 2년 뒤에 대의원회에서 운영위원을 뽑고, 다음 2년 뒤에는 총회에서 대의원과 운영위원을 뽑는 것이죠.
후원회원 중에 배우 김태리도 있어서 이날 참석할 줄 알았는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참석을 못했나 봅니다. (이건 웃자고 쓴 겁니다. ㅎㅎ)
요즘 같은 때에는 작은 공간에 많은 사람이 오래 있으면 안된다는 운영위원장의 기조에 따라 30분만에 회의를 끝내다보니 서기록 낭독을 건너띄었네요. 어쩔 수 없이 뒷풀이 자리에서 서기록 낭독을 했습니다.
4년 뒤 열리는 총회에는 배우 김태리와 덤으로 강동원이 참석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