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 동안 "2018추석맞이 전국양심수면회 공동행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추모연대 사무처에서는 임영순 사무처장과 이병인 홍보국장이 11일, 12일 이틀간 함께했습니다.
11일 광주교도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위원장이었던 김홍렬님을 면회했습니다.
김홍렬 동지는 이달 29일이 출소예정입니다.
12일 오전에는 전주교도소에서 김성윤 목사님과 이영수님을 면회했습니다. 이어서 점심식사 후에 수원교도소에서 기자희견과 이석기 의원 면회를 했습니다.
여전히 밝게 웃으면서 맞아주는 분들을 보면서 힘든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는 강인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양심수면회 전일정은 서울교도소-여주교도소-안동교도소-대구구치소-대구교도소-광주교도소-전주교도소-수원구치소-서울남부구치소에서 면회와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모든 양심수들이 속히 석방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소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 전원이 한번씩이라도 면회자로 들어갈 수 있도록 배려한 실무진에게 감사드립니다.
광주교도소 앞입니다.
배은심 어머니께서는 광주에서 일찍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수원구치소 앞입니다. 진보연대에서 많이 참석해 주었습니다.